'Expander' 는 'Compressor' 와 '반대의 기능'을 해줍니다.
컴프레서는 '큰소리를 작게 작은소리를 크게' 해주었다면
익스펜더는 '큰소리를 더 크게 작은소리를 더 작게' 해줍니다.
그리고 'Gate' 는 'Expander' 와 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왜냐하면 '게이트'는 '익스펜터의 작은소리를 더 작게해주는 원리' 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.
익스펜더를 사용하지 않고 게이트를 사용하는 이유는
익스펜더는 '작은소리를 줄여' 주지만 게이트는 '일정 볼륨이하에 소리를 차단' 시켜버리기 때문입니다.
Expander 와 Gate 는 드레숄드, 어택, 릴리즈 세 가지를 조절하여 사용합니다.
Threshold/
게이트의 '작동여부를 판단' 하는 기준입니다.
컴프레서에서 말했듯이 '기준' 이라는것이 핵심입니다.
컴프와 반대로 'Threshold 이하' 의 소리는 닫히고,
'이상의 소리' 는 열립니다.
Attack time/
Gate를 '완전히 여는데 걸리는 시간' 입니다.
Attack time이 짧으면 '소리의 앞부분부터' Gate가 열리고,
길면 '소리의 뒷부분에서' Gate가 열립니다.
짧으면 '소리의 시작부분' 부터 들리고,
길면 '작은소리부터 천천히 커지듯이' 들립니다.
Release time/
'Release time' 은 Gate를 '완전히 닫는데 걸리는 시간' 입니다.
Release time 이 짧으면 '확 끊기는 느낌' 으로 소리가 닫히고
길면 천천히 닫히는 느낌으로 '소리가 부드럽게' 줄어들게 됩니다.
이렇게 글만 읽으면은 무슨말인지 모를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.
꼭 직접 사용을 하면서 이해하시는게 좋고,
어떤 '느낌' 을 내주는지를 기억하면 접근하기 좀더 쉬울 것입니다.
결론!
- Expander 는 Compressor 와 반대의 기능으로 작은소리는 더 작게 큰소리는 더 크게 해주고,
이를 이용해서 소리를 작게하는것이 아닌 완전히 지워버리는 기능을 하는 Gate로 사용을 할수 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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